커스텀 수랭 PC

집에서 PC를 쓰는 시간 하루 1시간.

사무실에서 PC를 쓰는 시간 무수히 많은 시간.

 

그래서!! 사무실용 컴을 바꾸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일단 집에서 쓰는 사양보다는 좋은 걸로 하자고 마음먹고 견적을...........아.................

벌써 2백이 넘습니다. 집에서 6700K+막시8히어로+커세어짭수 등으로 쓰고 있었는데 운이 좋았는지 오버는 4.5도 들어가고 4.7도 들어가고 그랬죠. 별다른 설정없이 커세어 XMP램에 CPU배수만 조정했습니다. 물론 실제 사용시에는 노오버로 썼습니다.

온라인 게임을 전혀 안하거든요.

 

점점 눈이 높아져 이미 저 멀리 다른 행성인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고,,,장터도 기웃거리기 시작합니다.

쿨엔 장터에 올리신분께도 댓글을 남기고 문자를 드렸지만 답을 받지 못해 결국 의정부의 PC가게를 찾아갔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낸 문자라 어디서 찾은 곳인지도 모르겠네요.

업체 홈페이지가 아닌 것만 확실하고요.

결국 요 밑 사진의 컴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전원이 들어가기 전 모습이고요, 물통이 기울어져 있는데 지금은 바로 잡았습니다.

 

 

 

 

 

전원이 들어가면 이런 모습이네요.

물통이 기울어져 있어서 하단 수로도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었네요.

현재는 바로 잡았습니다.

 

 

윈도우를 설치 중이라 앞면에 USB가 보이네요.

RGB를 안좋아해서 그동안 화이트 단일 또는 레드 단일 정도로 쓰고 있었는데 처음엔 요란하더니 계속보니까 적응이 되는 것 같습니다.

 

PWM이 안되는 팬이라 기존에 쓰던 컴보다 소음은 좀 있습니다. 기존에는 Phanteks Hub로 연결했었는데, 지금도 연결은 했습니다. 다만 RGB컨트롤러에서 다시 팬텍스 허브로 들어와서 그런지 PWM 인식은 되고 작동은 안하네요.

 

 

 

소음에 민감한 편인데 과감히 포기하고 그냥 쓰는 이유입니다.

8700k / ASUS MAXIMUS X 포뮬러 조합으로 5.3 오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