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각수를 교체한 후 펌프의 소음이 너무 커서 여러가지 방법을 다 찾아봤다.
기포 때문일 수 있다고 해서 본체를 흔들어 보기도 했고,
장시간 돌리면 괜찮아 진다고 해서 무려 한달 동안을 소음이 큰 상태로 사용하기도 했다.
소음이 너무 커서 이어폰을 귀에 꽂고 사용해야 될 정도였다.
이런 저런 방법을 다 동원해도 해결이 되지 않아 펌프 고장이 의심스러웠고 동일한 펌프를 하나 더 주문하고,
혹시하는 마음으로 냉각수를 더 넣었다.
새로 주문한 펌프는 배송이 시작됐고 소음은 사라졌다.
아무리 찾아봐도 냉각수를 어느정도까지 넣어야 된다는 정확한 내용이 없었는데
(많이 넣어도 괜찮다고만 한다.)
물통에 냉각수를 가득 넣은 상태에서 전원을 넣으면 냉각수 빠지는 것을 볼 수 있고 그 뒤에 소음이 나기 시작했다.
그 상태에서 냉각수를 더 넣었다.
그랬더니 해결이 됐다.
새로운 걸 하나 더 배우게 됐다.
[ 결론 ]
냉각수는 최대한 많이 넣고 전원을 넣어서 돌아가는 상태에서 추가로 주입.
그래야 펌프 소음이 없다.
'Hardware > P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터넷 속도 테스트, 사이트 속도 테스트 (0) | 2024.07.17 |
---|---|
윈도우10에서 에어팟 끊김 현상 해결 (40) | 2019.03.12 |
인텔 8700K 오버클럭 5.3 (0) | 2018.10.23 |
커스텀 수랭 PC (0) | 2018.09.21 |
내 책상 - 맥, 애니게이트 5100A (0) | 2010.02.08 |